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토니오 이노키 (문단 편집) == 여담 == 일본에서 '''[[주걱턱|턱의 상징.]]''' 턱이 매우 커서 턱에 대한 비화가 상당히 많은데, 부인이 너무 궁금해서 자는 이노키의 턱 아래에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집게손가락이 다 들어가더라는 말도 있다. [[가도쿠라 겐]], [[우치카와 세이이치]], [[톤네루즈]]의 이시바시 타카아키 등이 종종 방송에서 흉내를 낸다. 이노키 자신은 "내 턱은 사람의 급소인 목 안쪽을 보호한다" 라고 농담했다. [[유희왕]] 내부에서 유명한 '''[[퍼펙트 죠노우치]]'''[*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AGO]]'''라고도 불린다. AGO는 [[이노우에 요시카츠|전설의 200화]]에 나온 작붕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의 유래이기도 한데, 공식 작화감독 중 하나였던 [[카가미 타카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작화 감독을 담당하는 회는 원작을 읽고 성격이나 배경을 생각해 그 장소의 상황같은걸 고려해서 캐릭터에게 연기를 덧붙입니다. >제가 느낀 죠노우치의 이미지는 열혈한이고 솔직하고 쾌활한 형님(+좀 바보)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열혈→프로레슬링 >좋아함→안토니오 이노키 팬일 게 분명→AGO☆ 가 되었습니다(웃음)"라고 한다. 역도산이 살아있던 시절 자이언트 바바와 16번 대전했으나, 단 한 번도 이기질 못했다. 또한 김일하고도 상대전적이 1승 9패로 좋지 못했는데, 이건 역도산의 세 제자 중 이노키가 자청해서 잡을 한 것이라고 한다. 안토니오 이노키가 [[드롭킥]] 구사를 너무 못해서 이에 대해 고심하다가 결국 드롭킥 대용으로 만든 기술이 바로 연수베기라는 소문이 있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그의 기술 중에 드롭킥이 당당히 올라가 있으며, 도움닫기 없이, 배 쪽 혹은 등 쪽으로 착지하는 등 자유롭게 구사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전성기 때에는 3연속으로 드롭킥을 시전할 수 있었으나, 폼이 좀 어색했기 때문에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연수베기를 만들었다는 설이 설득력있다. 유명 레슬러이니만큼 비디오 게임등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NES의 게임 프로레슬링의 파이터 하야부사와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에서 종종 등장한 빅토리 무사시. 게임에 따라선 슬리퍼 홀드보단 엔즈이그리를 피니쉬로 설정하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경기 도중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팬티에 [[대변]]을 지린 에피소드 때문에, 만화 《[[괴짜가족]]》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대변을 보는 [[국회의원(괴짜가족)|국회의원]]으로 패러디 됐다. 괴짜가족 애니메이션에서는 명예훼손 논란을 피하고자 존 웨인을 패러디한 미국인으로 바뀌었는데 누가 봐도 카우보이 복장의 이노키라 눈가리고 아웅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짜가족》 연재 10주년이 되자 축전을 보내주었다. 연예 프로그램에서 투혼빈타(闘魂ビンタ)라 하여 연예인들 뺨을 때리는데, 그 유래는 이렇다. ||[[파일:146409235849952.gif]] [br] 의원 시절 와세다 대학에서 강연 중 이노키의 복부를 주먹으로 때리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응모자가 하필이면 [[소림사 권법]] 유단자였고, 복부에 맞은 순간 대략 정신이 멍해진 이노키는 반사적으로 응모자의 따귀를 때렸다. 폭행죄로 의원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이었지만, 오히려 맞은 학생은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으며, 그 후 '저 따귀에 뭔가 있어 보인다' 싶던 재수생들이 자청해서 따귀를 맞았고, 맞은 재수생 전원이 [[도쿄대학]]을 갔다는 전설이…|| 이후 정월이 되면 이노키에게 따귀를 맞겠다는 사람이 줄을 선다고 하는데, 정작 이노키 자신은 거북하게 여긴다고 한다. [[http://japcho0731.egloos.com/2029587|이야기 출처.]] [[낫토]]를 엄청나게 좋아하여 일본 낫토 협회로부터 표창도 받았다고 한다. 카리브해에 개인 전용 [[무인도]]를 소유하고 있으며, 휴가 때 가끔 사용한다. [[만화]] 《[[바키 시리즈]]》에서는 안토니오 이노키를 [[모티브]]로 한 '[[이가리 칸지]]'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포지션은 프로레슬러이며, 이 만화의 특성상 첫 등장시점을 제외하면 취급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다만 프로레슬링은 강하다라고 피력하는 듯한 전형적인 일본 미디어물 스테레오타입의 프로레슬러 마운트 도바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강함의 한계를 지닌 프로레슬러의 모습과, 그것을 기반으로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와닿는 면이 있다. [[이타가키 케이스케|저자]]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화화한 다른 작품인 《[[아랑전]]》에서는 안토니오 이노키를 모티브로 한 '그레이트 타츠미'라는 인물이 나온다. 이쪽은 이가리와 달리 [[최영의]]를 모티브로 하는 또 다른 극중 인물 '마츠오 쇼잔'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작중 최강급의 면모]]를 보인다. 《[[고교철권전 터프]]》에서도 [[아이언 키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시작은 비열한 악역의 이미지였지만, 주인공 [[미야자와 키이치(고교철권전 터프)|미야자와 키이치]]와의 대결 후 마지막까지 최고로 간지나고 감동적인 인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후속작의 외전에서 등장했을 땐 과거를 다룬 이야기라 그런지 굉장히 치졸했다.[* 과거를 다룬 이야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토니오 이노키에 대한 평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그려졌을 가능성도 있다. 시대 배경상 당시의 아이언 키바는 딱 이정도로 후잡스러운 인간이 맞기 때문. 오히려 따지고보면 미래 시점인 1부에서도 초반에는 온갖 협잡을 다 동원하며 주인공 세력을 도발했다. 인간적인 면이 부각된건 본래 맞붙기로 한 세이코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자식뻘인 키이치와의 싸움이 결정된 이후부터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안토니오 이노키는 일본 프로레슬링계가 몰락한 주범으로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 1990년대에 연재한 1부에선 비열하지만 강력한 캐릭터로 나오는 데 반해 2000년대에 연재한 외전에선 프로레슬러 최강론을 외치다가 전직 군인인 엑스트라 격투가에게 맞는 역할로 나오는 등 너프를 먹었다.] [[주먹에 산다]]에서는 '미스터 프로레슬링' 이쿠노 칸스케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외모로 보나 정계 진출한 점으로 보나 프로레슬링 실력과 인기가 뛰어난 점으로 보나 타 종목 강자들과 대결한 점으로 보나 모티브는 안토니오 이노키로 보인다. 《[[동물의 숲 시리즈]]》의 [[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고양이|고양이 주민]] 땀띠 역시 좌우명 '투혼'과 일본어판 말버릇이 후술하는 '다!'인 점에서 이노키가 모티브로 보인다. 매체에서 그를 오마쥬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 안 가리는 비정한 면이 부각된다. 일본 연예인들이 [[성대모사]]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사람. 성대모사를 한다면 '''반드시''' 겐키데스까(元気ですか)!를 해줘야 한다. [[러브레터]]와는 별 관계없다. 성대모사 할 때 장난으로 "현금입니까 (現金ですか)!"[* 현금을 일본어로 말하면 "겐킨"이기 때문에 생긴 말장난] 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본인도 이걸 한다. 곁으로 따라오는건 질문을 받을때 "응?"이라면서 못 알아듣는 척 하는 성대모사. [[파일:external/blog-imgs-45-origin.fc2.com/L_inoki1.jpg]] "겐키데스카!"와 셋트로 쓰이기도 하는 그의 대명사로, "'''1, 2, 3, 다(ダー)!!'''" 가 있다. 이노키가 '''간닷!!(行くぞ!!)'''로 신호를 보내면, 관객들과 함께 "'''1, 2, 3'''"의 카운트를 하고, 마지막엔 다함께 주먹을 치켜 올리며 "'''다--!!'''"를 외치는 퍼포먼스. "1, 2, 3, 다-!!"는 이노키의 대명사가 되어, 시합 후의 마이크 퍼포먼스는 물론 은퇴 후에도 이노키가 등장만 했다하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마무리는 어디서나 1, 2, 3, 다-!! 를 외치는 것이 약속처럼 되었고, 이노키를 상징하는 프레이즈가 되었다. "1, 2, 3, 다-!!"가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이 "1, 2, 3, 다-!!"를 외치는 것만으로도 '''300만엔 상당의 개런티가 발생한다고 한다.''' 테마곡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BvmqYM1xpZA|《불꽃의 파이터 이노키 봄바예~》]]라는 곡을 쓰는데, [[무하마드 알리]]가 자신의 전기 영화 "THE GREATEST"의 테마곡인 [[http://www.youtube.com/watch?v=2hNb2ZpYLuY|ALI BOM-BA-YE]]를 안토니오 이노키에게 준 것이다. IGF의 자금을 이용해 투자를 하기도 했다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무한 동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안토니오 이노키가 뜬금없이 2017년 6월, 그 IGF를 해체하겠다고 나섰다. IGF에 이념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해체에 나섰지만 정작 IGF는 성명문을 여러차례 발표하면서 반박하고 있다. 안토니오 이노키가 IGF 운영진에게 전권을 맡겨놓고 이제와서 해체하겠다는 적반하장을 보이니 IGF 경영진 측으로써도 어이가 없는 듯하다. 2019년부터 건강이 좋지않다. 슬슬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로 접어들고 있고, 본인의 말로는 '목부터 다리까지 전부 수술을 받았으니 성할 리가 있나.'라고 말했다. 특히 허리와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며 최근 북한에 방북할때 휠체어에 탄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https://www.asahi.com/articles/ASL9C4HG1L9CUHBI00W.html|링크]] 그래서 본인도 스스로 인생의 끝을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 했고 채널 이름은 안토니오 이노키 '최후의 투혼'.[[https://youtube.com/c/%E3%82%A2%E3%83%B3%E3%83%88%E3%83%8B%E3%82%AA%E7%8C%AA%E6%9C%A8-%E6%9C%80%E5%BE%8C%E3%81%AE%E9%97%98%E9%AD%82|#]] 해당 채널을 통해 본인의 자서전 홍보, 행사 후일담, 건강상태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수술 후 [[https://youtu.be/3fts8izS_ck|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나와]] 많은 걱정을 샀으나 그래도 체력이 어디 가지는 않았는지 3개월 만에 다시 체중을 늘리고 체력을 붙인 모습으로 나타나 투혼을 보여주었다. 전 부인은 [[이마무라 쇼헤이]]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던 바이쇼 미츠코. 하지만 1988년 이혼했다. [[타바스코 소스]]를 일본에 처음 들여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나 타바스코가 일본에 처음 들어온 건 1940년이고 이노키가 운영하는 무역 회사가 타바스코를 유통하기 시작한 건 1970년대이므로 최초는 아니다. 다만 매운 맛을 싫어하는 일본인들에게 타바스코의 맛을 알리고 홍보해 일본에 타바스코를 퍼뜨린 건 이노키가 맞아서 [* 직접 광고모델로 뛰기도 하고 방송에서 먹방을 하기도 했다.] 아직도 이노키가 타바스코를 최초로 수입했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타바스코하면 이노키를 떠올리는 일본인이 많다. [[역도산]] 밑에서 데뷔할 무렵 사신추장(死神酋長) 이라는 캐릭터로 데뷔할뻔한 아슬아슬한 사연이 있었다. 사실 본격적인 데뷔 이전에 [[후지 TV]]의 인기 프로레슬링 드라마 '챔피언 후토시(チャンピオン太 )' 에서 국적불명의 야만인 사신추장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해서 야만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바 있는데 역도산이 재미있겠다며 정말로 이 기믹으로 데뷔시키려 했다고 한다. 이노키는 그 무서운 역도산 앞에서도 이런 멍청한 이름으론 못하겠다고 필사적으로 반발했고 이것을 본 토요노보리가 역도산에게 그럼 오키나와에서 경기할때 썼던 안토니오 이노키가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그걸 역도산이 받아들여 우리가 아는 안토니오 이노키가 탄생한것. 하마터면 인생 최대의 위기를 토요노보리가 구해준덕에 나중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간판이 된 이후 토요노보리를 해설자나 심판으로 계속 써준건 이때의 일화 덕분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더군다나 토요노보리가 역도산 사후 공금횡령과 단체 말아먹기로 이노키를 몆번이나 곤란하게 했던 상황이었다. [[https://youtu.be/zFAROVinriI|해당 드라마 영상]]. 이노키 입장에선 대들만 하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